모처럼 지인의 초청으로 블랙밸리C.C에서 라운딩하게 되었다. 이른아침에 라운딩을 하면 아침식사도 무료로 제공하고 따끈한 커피까지 한잔 준다. 그기다가 카트비도 면제고 정말 파격적으로 착한 가격이다. 단돈 6만원이면 18홀 라운딩 할 수 있다. 이른 아침에 도착하여 미처 몸풀여유도 없이 식사하고 커피한잔 들고 카트에 올라 라운딩하였다. 세홀 돌고나니 몸이 풀렸다. 스코어에 연연하지않고 이른아침의 신선한 공기마시며 웰빙 라운딩을 즐겁게 마쳤다. 점심식사는 도계시내 실비식당에서했다. 소고기맛은 일품이다. 연탄불에 구워먹는 소고기다. 도계지역인근에서 자란 소고기에다 도계지역에서 생산된 연탄이다 그 연탄불에 구우니 고기맛 일품이고 이것이 진정한 신토불이다. 블랙밸리 골프장 그린상태는 인근골프장들 가운데 일류급이다. 서비스도 수준급이다. 이제 마케팅이 더해지니 금상첨화다. 여타 시골의 골프장들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격고있는데 블랙밸리는 나날이 발전하는것 같다. 경영진을 비롯한 전스텝들이 그동안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고객만족 경영으로 더욱발전하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