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블랙밸리를 2017년 부터 애용하고 있는 골퍼입니다. 6월 28일 낮 경기 라운딩에 이후에 8월 16일에 갔는데요. 그린 주변에 풍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보면서 놀랐고, 그린은 더위에 타서 그런지 제대로 된 퍼팅이 안된 정도였습니다.
주변에 있는 해군 골프장과 파인 밸리 골프장도 똑 같은 환경일텐데요. 그 쪽은 멀쩡한데 블랙 밸리 골프장의 그린은 골프장의 그린이라고 말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야간 개장과 많은 관계가 있는 것 같지만 제가 함부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생략합니다.
제가 2017년 부터 블랙밸리 애용하면서 올해와 같은 수준의 그린 상태를 처음 보는 것 같아서요.
제가 이렇게 라운드 후기를 쓰는 것은 다음 라운딩에서는 블랙밸리의 그린 주변이 잡초가 아닌 잔디가 조성되어 있고, 열상을 입어서 타 버린 그린이 조금이나 회복된 모습을 간절히 바라며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