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승 캐디님 감사합니다 "
작년에 골프 시작하여
올해 열 댓번 라운딩 하면서, 캐디분의 역할이(?) 그날 라운딩 전체 분위기를 좌우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캐디분들 대부분은 좋으신 편이지만
어떤캐디 분은 좀 부담스러울 정도로 개입하기도 하고,
또, 어떤 분은 관심도 없으신 분도 계시고, 성향이 다양 하시더군요
어제 라운딩 전에 남자 캐디분이 배정되어서 쫌 그렇겠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라운딩 하면서 적절할 조언과 정확한 상황판단, 그리고 겸손함까지
참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